사회 피플

[SEN 하이라이트] 홍현종의 with 人


■ 홍현종의 with 人(낮 12시)
바이오 산업의 미래 전략
우리의 건강, 생명과 직결된 특수성으로 폭발적 잠재 수요가 숨어 있는 시장. 바로 생명공학, 바이오 분야다. 이번 주 <홍현종의 with 人> 초대 손님은 바이오 분야의 스몰 자이언트(强小기업) 메디포스트의 양윤선(사진) 대표다. 서울의대를 수석졸업하고 의사 고시에서 1등을 한 여성 의학도가 벤처 거품이 일시에 꺼져가던 지난 2000년, 험난한 창업의 길로 들어선 계기는 무얼까? 제대혈 사업을 국내 최초로 시작하며 메디포스트를 최고의 바이오 벤처회사로 키워온 양 대표가 세계 시장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부분은 이른바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치료제. 인류 질병 치료사(史)에 한 획을 그을 수도 있는 연골재생 치료제 카티스템에 이어 알츠하이머와 폐질환 치료제 등도 미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메이저 제약사들이 독식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구조, 그 벽을 뚫어야 하는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국내 바이오 산업의 미래 전략 등 바이오 업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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