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9일 주가 하락 시에도 원금을 보존하면서 주가 상승률에 따라 추가 수익이 가능한 `후순위채 ELS(주가연동)펀드`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사흘 동안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6개월짜리 상품인 `인베스트지수연동 20 후순위채펀드`, `인베스트 지수연동 40 후순위채펀드`, `인베스트 지수연동 스템업 후순위6 채권펀드` 등 3종과 1년형인 `인베스트 지수연동 스텝업CBO 후순위채펀드`로 이뤄져 있다.
1년짜리의 경우 만기시 최저 수익 2%를 보존하면서 만기일에 설정일 대비 주가가 20% 미만 상승시는 7.0%, 20% 이상 상승시에는 9.0%의 고정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권구찬,김한진기자 siccu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