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재단은 아나운서 최은경씨가 일동후디스 이유식 CF 출연료 전액을 재단의 미숙아지원사업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씨는 “한 아이를 둔 엄마로서 아픈 아이나 미숙아를 볼 때마다 돕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며 “이유식 CF도 엄마여서 출연할 수 있었으므로 이를 통해 얻은 것을 아이들에게 돌려주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기금은 저소득 미숙아 가정에 치료비 중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씨는 오는 21일 아름다운 재단 사무실에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