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2월 신규 점포 3개를 잇따라 오픈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 측은 “올들어 내부 조직을 정비하느라 신규 점포를 세우지 못했다”며 “하지만 최근 내부 정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됨에 따라 신규 점포를 출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규 점포는 수원 천천점과 천안 성정점, 통영점으로 각각 12월 5일, 12월 중순, 연말께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 점포수는 기존 30개에서 33개로 늘어난다.
롯데마트는 내년에도 화성과 김해, 서울역사 등 8개 점포를 새로 여는 등 2007년까지 점포수를 75개로 늘릴 계획이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