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동국제강, 설악산 올라 당진공장 준공 성공 기원

장세주(오른쪽 세번째)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설악산을 오르고 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16일 임직원들과 함께 설악산을 오르며 당진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당부했다. 장 회장은 이날 임직원 230여명과 오전5시 설악산 오색을 출발해 대청봉을 거쳐 한계령까지 설악산을 완주했다. 장 회장은 "당진 후판공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며 "혼자서는 어려울 것 같은 등산도 함께하면 해낼 수 있듯이 당진공장도 힘을 합쳐 성공시키자"고 당부했다. 동국제강은 당진에 연산 150만톤 규모의 후판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시제품을 생산한 후 연말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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