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간) 중국의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감이 엇갈리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8.23포인트(0.08%) 내린 10,442.41에 거래를 마쳤다. 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31포인트(0.39%) 떨어진 1,113.20, 나스닥 지수는 20.71 포인트(0.9%) 내린 2,289.09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지난 주말 중국 인민은행이 변동관리환율제를 부활하기 한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위안화 절상이 반드시 긍정적 영향만 있지는 않다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