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등록 다단계업체 총 79개

1분기 2곳 문닫고 7개사업자 신규 등록

최근 다단계 판매업체 2곳이 문을 닫고 7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해 현재 총 79개의 다단계 사업자가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놓은 '2010년 1ㆍ4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ㆍ4분기 정상영업 중이던 다단계 판매업체 74곳 중 2곳이 1ㆍ4분기에 휴ㆍ폐업 또는 등록취소를 했다. 문을 닫은 2곳은 그랜스커뮤니케이션과 하이넷생활건강이다. 그러나 7개 사업자가 새로 다단계 판매업 등록을 해 전체 다단계 판매업체는 79곳으로 늘어났다. 또 2개 업체는 상호를 바꿨고 7곳은 주소를 옮겼으며 2곳은 전화번호를 변경했다. 공정위의 한 관계자는 "미등록 혹은 휴ㆍ폐업 사업자의 다단계 판매활동은 불법"이라며 "공정위 홈페이지 등을 방문해 해당 업체의 매출액, 후원수당 지급액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나 소비자종합정보 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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