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글로벌마켓(CGM)증권은 22일 중소기업 관련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은행주에 대한 비중 축소를 권고했다.
CGM증권은 “한국 은행들의 중소기업대출 증가율이 급격히 하락해 평균 이하로 떨어졌다”며 “이와 함께 원화강세로 수출 및 제조 중소기업이 타격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기적으로 정부의 내수수요 진작책으로 은행업종이 종합주가지수 대비 초과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CGM증권은 종합주가지수가 향후 3~6개월 내에 750포인트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종전 전망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