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스위스계 제약기업 로슈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관한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은 현재 건설 중인 제 2공장을 비롯해 송도경제자유구역 소재 바이오플랜트 두 곳에서 로슈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세계 1위 바이오 제약기업인 로슈그룹과 전략적 생산협력 계약을 맺게 됐다"며 "바이오의약품 생산에서 세계적 리더로 도약하려는 삼성의 중장기 전략을 뒷받침하는 중대한 이정표"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