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동아시아 어린이 습지대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경남환경문화연구원이 지난 2008년 창원 람사르총회의 공식행사인 '세계 어린이 습지캠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뉴질랜드·홍콩·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초·중학생 등 37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람사르총회 개최지인 주남저수지에서 철새탐조와 현장학습을 하고, 환경보전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또 창원의 집과 어시장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