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제휴, 스마트카드 방식의 공제회 회원증 겸용 신용카드를 18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국 지방행정공무원 21만명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스마트 카드 리더기가 함께 공급돼 가입자들이 인터넷이 있는 곳이라면 공제회의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card.gongje.or.kr)에서 대출, 예탁, 여행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영화표나 놀이공원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신한카드의 기본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