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동서발전, 사무라이 채권 발행

한국동서발전은 28일 발전회사로는 최초로 200억엔의 엔화표시(사무라이) 채권을 발행했다. 동서발전의 사무라이 채권 발행조건은 만기 5년 금리 1.33%으로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기존 채무를 상환하는데 사용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무라이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기존 채권을 상환하기 때문에 연간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105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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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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