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 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대상, LG그룹

다양한 가치들 고객 사랑 이어져

정상국 부사장


LG가 '2011 서울경제신문 광고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 대상을 수상한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LG그룹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히 메시지나 슬로건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업과 제품, 서비스, 사회적책임(CSR) 활동 등 LG의 실체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LG는 이번 크리에이티브 대상이 이 같은 LG의 다양한 가치들을 고객들에게 잘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낸 데 대한 평가라는 점에서 수상을 뜻 깊게 생각한다. LG의 브랜드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는 '고객 사랑'이다. 고객 사랑은 LG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과 사회공헌 활동도 고객을 향한 LG의 사랑을 담고 있지 않다면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LG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LG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치가 어떻게 고객사랑으로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 광고의 소재가 된 LG 글로벌챌린저는 1995년부터 17년간 지속해온 국내최초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참여 선호도 1위' 사회공헌 활동이기도 하다. LG는 17년간 LG 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는 젊은이들에게 '꿈의 크기가 클수록 더 크게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이번 광고는 LG의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을 실제 프로그램의 타깃 층인 대학생들의 공감을 얻고자 강렬한 비주얼과 위트 있는 카피를 통해 표현했다. 우리는 누구나 어머니 배 속에서의 10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세상에 당당히 나왔다. 그때의 도전정신을 다시 일깨워 주고 싶었다. 이를 '너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글로벌챌린저였다'라는 카피와 세계지도 모양의 몽고반점을 통해 강렬하고 위트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 LG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은 이번 광고가 고객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LG의 경영철학을 되돌아보고 재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LG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리며 뜻 깊은 상을 주신 심사위원 및 서울경제신문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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