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1,800선 붕괴…1,793.31p(종합)

코스피지수 1,800선이 1년만에 무너졌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24.13포인트(1.33%) 하락한 1,793.31포인트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 1,8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만이다. 코스피지수는 33.32포인트(1.83%) 상승한 1,850.76포인트로 장을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약세를 보이면서 결국 1,800선이 무너졌다. 증시는 사흘만에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이 9일째 ‘팔자’를 지속하면 2,748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2,546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연기금도 86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4,91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떠받쳤지만 힘이 부치는 모습이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14%)ㆍ은행(1.90%)ㆍ유통(1.38%) 등의 상승폭이 컸다. 화학(-4.18%)ㆍ운수장비(-3.39%)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91포인트(1.05%) 오른 474.15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도 약세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0.20% 하락했고 대만 가권지수는 1.06% 떨어졌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만 오후3시40분 현재 0.57% 상승 중이다. 원ㆍ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30원 내린 1078.50원으로 마감해 반등 하루 만에 하락했습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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