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경제 바닥탈출 가능성

미국 경제가 이미 바닥권에서 탈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미 재무부 보고서가 나왔다.미 재무부 거시 경제 분석국의 존 아우튼 국장은 1일 재무부 채권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가 지난해말 3개월간의 성장 둔화 국면을 끝으로 바닥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강력한 증거로 국내 총생산(GDP) 등 1ㆍ4분기 미 경제의 거시 지표들을 들었다. 특히 그는 주택과 자동차 판매 등 민간 소비 부문에서 강력한 상황 개선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장단기 경제 전망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인 견해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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