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번주 분양하이라이트] 서초 태영ㆍ광주신일 14일 견본주택 개관

지난해 하반기중 연기됐던 수도권 아파트 분양물량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번 주에는 경기도 화성과 광주, 인천에서 각각 아파트 청약 및 견본주택 개관한다. 또 서울 강남권에선 소규모 주상복합의 모델하우스도 문을 연다. ㈜태영이 오는 14일 견본주택의 문을 여는 서초구서초동 주상복합은 30~40평형대 아파트 50가구와 18~36평형 오피스텔 168실 규모다. 제일생명빌딩 부지에 들어서는 것으로 평당분양가는 아파트가 1,450만원, 오피스텔이 900만원 선.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입주시기는 내년 5월 예정. ㈜신일도 14일 화성시 태안읍 기안리에서 `해피트리`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32평형 901가구의 대단지로 봉담택지개발지구와 동탄신도시가 가깝다. 바로 옆에는 학교ㆍ공원예정지가 있다. 수원대와 장안대 등이 가깝다. 분양가는 미정. 우림건설은 12일 경기 광주시 탄벌리에서 `루미아트`아파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3~44평형 267가구 규모로 전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평당 분양가는 460만~490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하남~용인간 42번 및 3번국도, 중부고속도로 경안I.C가 가깝다. 한편 12일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오는 인천지역 1차 동시분양에선 아파트 2곳 41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금호건설 아파트는 서구 원당지구에 32~39평형 269가구로 전량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2평형이 1억5,890만원, 39평형 1억8,890만원 선. ㈜신성아파트는 부평구 부평동의 노후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298가구 중 24~38평형 14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평당분양가는 550만원이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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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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