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의 엠큐브웍스 인수가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증권은 12일 코아로직에 대해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업체인 엠큐브웍스 인수로 인해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강하는 한편 비휴대폰 관련 기술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엠큐브웍스의 영업이익률이 30% 전후이고 스마트폰, PMP, DMB 단말기 등 휴대폰 이외의 다른 응용 소프트웨어 경험이 많아 향후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고 평했다.
푸르덴셜증권도 이날 “코아로직은 엠큐브웍스를 통해 차기모델 개발을 위한 솔루션과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코아로직은 전날 이노에이스㈜, MIC2001-6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외 5개 투자조합, 구준모 외 개인 19명 등으로부터 엠큐브웍스의 주식 151만주(94.8%)와 경영권을 약 227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