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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장주성(55) 경수지역본부장과 윤준구(55) 강남지역본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카드사업본부장 겸 신탁연금본부장으로 선임된 장 신임 부행장은 경상대를 졸업하고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 기관고객부장과 검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특유의 추진력으로 올 상반기 지역본부 평가에서 경수지역본부를 1위로 끌어올렸다.
글로벌·자금시장본부장에 임명된 윤 신임 부행장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86년 입행, 인력개발부장과 비서실장, 런던지점장과 인사부장 등을 거쳤다. 강남지역본부에서 개인고객 기반을 탄탄히 다진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전임 카드사업·신탁연금본부장인 안홍열 부행장은 IBK기업은행 계열사인 IBK자산운용 사장으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