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상남언론재단, 외국언론인 초청교육 시작

09/14(월) 16:18 LG상남언론재단은 우리나라의 해외진출 전략지역의 한국전문기자를 초청, 한국의 국제관계와 우리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획사업인 ‘98 서울대 - LG 프레스 펠로우십’개회식을 14일 서울대에서 개최했다. 다음달 16일까지 5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중국, 러시아, 인도, 폴란드, 브라질 등 동남아, 중유럽, 중남미 지역 12개국에서 경력 5년 이상의 중견언론인이 1개국당 1명씩 모두 12명이 초청됐다. LG상남언론재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및 기업활동 소개와 함께 취재활동을 지원하며 공동주최자인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는 언론관련 실무강의, 한국사회이해강좌, 참가자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언론사 시찰 및 서울시청 방문, 한국기자 및 대학생들과의 만남, 한국가정에서의 홈스테이, 한가위공연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사회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게 된다. 개회식에는 崔松和 서울대 총장권한대행, 安秉勳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 秋光永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장과 각 초청국 대사, 12개국 언론인 12명 등이 참석했다. LG상남언론재단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를 장기적으로 미국 하버드대학의 니만 펠로우십이나 영국 옥스퍼드대 로이터재단 펠로우십처럼 전문적이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자/의/향/기'(19일) 무/료/관/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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