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관악산 둘레길 탐방 앱 개발 外

관악구 관악산 둘레길 탐방 앱 개발 서울 관악구는 관악산 둘레길 탐방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선다. 구는 스마트폰 학습동아리 ‘메이븐(maven)’이 ▦관악산 둘레길 코스 ▦시설물 정보 ▦찾아가는 길 ▦인근 볼거리 등 관악산 둘레길 탐방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관악산 둘레길’에 관련된 앱을 직접 개발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메이븐은 2010년에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정보공유를 위해 관악구청 홍보전산과 직원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 사용자 19명으로 구성됐다. 메이븐 구성원들은 점심시간을 쪼개서 동아리 미팅을 하고 퇴근 후에 스터디 준비와 앱 개발을 하고 있다. 강남구 양재천에 무료 물놀이장 설치 서울 강남구는 양재천에 24시간 개방형 물놀이장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양재천 영동2교~3교 사이와 영동4교~5교 사이 두 곳에 ‘양재천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물놀이장은 길이 120m, 폭 10~15m에 수심이 50cm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가족 피서지로 제격이다. 구는 청결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영동2교~3교 물놀이장에는 수돗물을, 영동4교~5교 물놀이장은 인근 구룡역 지하수를 끌어들여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 4곳 개장 뚝섬과 여의도ㆍ광나루ㆍ망원 등 4개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과 난지 한강공원의 강변 물놀이장이 오는 7월1일부터 문을 연다. 잠원ㆍ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은 내부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중순 첫 손님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잠원수영장 주변에 기존의 잠원 나들목 외에 신반포 나들목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수영장 이용 요금은 6~12세 어린이 3,000원, 13~18세 청소년 4,000원, 19세 이상 성인 5,000원이며 난지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어른 3,000원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이며 8월28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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