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랜드뉴욕' 우수선박선정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6,25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씨랜드 뉴욕'(사진)호가 선박 전문지인 마리타임 리포터와 마린로그로 부터 `2000년 세계 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
현대는 이 배의 우수선박 선정으로 18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전문지는 매년 그 해에 건조된 선박중 기술ㆍ디자인ㆍ성능 등이 가장 우수한 선박들을 뽑아 그 해의 세계 우수 선박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씨랜드 뉴욕은 현대중공업이 그리스 코스타마레사에 지난 5월 인도한 선박으로 6,250TEU급 컨테이너선 시리즈 5척 가운데 첫번째 배다. 길이 304mㆍ폭 40mㆍ 높이 24.2 m.
입력시간 2000/11/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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