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국내외 인사 300명 참석 학술대회 열려

'21세기 환태평양 사회'주제 28일부터 3일간 신라호텔서

국내외 각계의 인사 3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치ㆍ경제는 물론 안보ㆍ과학기술ㆍ환경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4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는 ‘21세기 환태평양사회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ㆍ남가주대학) 아시아 컨퍼런스가 열린다. 송병락 서울대 교수가 ‘동북아시아의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한국’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삼성의 세계전략’, ‘동북아시아의 국제 안보 이슈’, ‘기업 지배구조의 효과적 시행 방안’, ‘중국 비즈니스 환경 전망’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이헌재 부총리겸 재경부장관ㆍ강영훈 전 국무총리ㆍ오명 과학기술부장관ㆍ배순훈 전 정보통신부장관ㆍ송병락 서울대교수ㆍ이명박 서울시장 등 정계ㆍ학계 인사들과 김승유 하나은행장ㆍ조양호 대한항공 대표이사 등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국외 인사로는 윌리엄 오벌린 보잉한국지사장ㆍ크라세 차나웡세 전 타이 외무부장관ㆍ다카시 사이토 일본 무역진흥회 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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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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