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IBM] 저장장치 사업호조

한국IBM은 18일 SKC&C, 동원증권, 나라비전 등에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서버(ESS) 판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나라비전은 무료 E-메일 서비스인 깨비 메일로 알려진 업체로 630기가바이트(GB)용량의 ESS를 도입, 100만명의 회원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IBM은 판매에 앞서 EMC, 히타치 등과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ESS는 IBM이 최근 발표한 저장장치 신제품. 디스크 저장장치만으로 별도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IBM은 ESS가 420기가바이트(GB)에서 11테라바이트(TB)까지 확장할 수 있고 이중 구조를 채택,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한국IBM은 현재 금융권을 비롯, 자동차 등 제조업체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중소기업 등 총 60여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중이다. 문병도기자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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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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