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진 의원, 30일 ‘토크 콘서트’식 출판 기념회 개최

박진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30일 오전11시 자신의 네번째 저서인 ‘나는 꿈을 노래한다’ 출판기념회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유명인을 초대하는 정치 출판회가 아닌 2030세대와의 만남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라고 박 의원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출판회는 초등고교시절 학업에 대한 남다른 사연을 소개하고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젊은 2030 청년들과의 토크 콘서트로 꾸며진다. 이번 저서의 특징은 어린 시절 박진의 학창시절과 유학시절 꿈을 꾸며 하루 하루 하루 성실하게 살아온 이야기가 일기체 형식으로 담겨져 아내와 가족들의 헌신적인 관심이 꿈을 이루는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소탈하게 담고 있다. 또 박 의원의 대학시절 기타연주실력과 아내의 바이올린연주가 어울리는 코너를 준비하고 있어 색다른 열린 출판회를 통한 멘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종로구에서 3선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한 한나라당원과 지역을 위한 감사의 잔치를 펼치게 됐다”며 “저를 멘토로 삼고 싶어하는 젊은층에게 시간을 내 국가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공개토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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