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신 다이제스트] 카스피海 대유전 확인

[외신 다이제스트] 카스피海 대유전 확인카자흐스탄의 카스피해 앞바다에서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의 대규모 해저유전 카샤간이 확인됐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4일 석유업계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 유전은 일본의 정부계 석유개발회사 「인펙스 북 카스피해 유전」(본사 도쿄)과 메이저(국제석유자본) 등이 공동으로 시굴한 것으로, 사우디의 가왈유전 등에 이은 세계에서 5위 이내의 추정 가채매장량을 지니고 있다. 일본은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7%를 확보하게 된다. 오는 2004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2010년 이후에는 하루 평균 100만배럴을 채굴할 수 있으며 이중 일본 원유 수입량의 1.5%에 해당하는 7만배럴 가량이 일본측에 할당된다. /도쿄=연합입력시간 2000/07/04 16:4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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