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말말] "한국에 긴급하게 도입해야 할 명품연설이다."外

▲"한국에 긴급하게 도입해야 할 명품연설이다."-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버락 오바마 후보 지지연설은 영화만큼 감동적이었다면서. 적절한 몸짓과 숫자와 명언을 혼합한 구조에 정책을 강조하면서 공화당을 때로는 깎아 내리고 또 적당히 감싸는 품격까지 갖췄다면서.


▲"진심은 시간이 걸리지만 언제나 사심을 이긴다."-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진심은 흔들리지 않는 정직과 정의를 위해 봉사하는 친구이고 사심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이해타산 및 사리사욕과 야합하기 쉽다면서. 야합하는 사심은 반드시 무너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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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들의 세상 바꾸기!"-문재인 민주당 대선예비후보, 공식 학력 초졸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 목포대 출신으로 '첼시 플라워쇼'에서 2년째 최고상을 받은 정원디자이너 황지해씨 등 실력이 학력을 이기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덕이 있는 사람은 향기가 납니다."-화암사 주지 혜광스님, 배려와 존중은 상대의 마음속 깊이 파고들어 조직 전체를 따뜻하게 한다면서. 스스로 높아지려면 주변 사람부터 높여야 한다고.

▲"가까울수록 상대에 대한 배려가 더 필요하다."-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격식을 갖춰서 만나는 외부 사람들보다 가족처럼 허물없이 친한 사이가 더 나쁜 경우가 많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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