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CEO영입 `약발`

반도체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36930)이 외국인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는 발표로 상한가인 4,170원으로 치솟았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0일 트렁 도운(Trung T Doanㆍ사진) 전 미국 마이크론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도운사장이 반도체 소자 및 장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세계 반도체 업계에 두터운 인맥을 형성하고 있어 해외마케팅 강화에 엄청난 도움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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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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