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구의아리수정수장 1·2정수장 시민에 공개 外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월1일부터 구의아리수정수장의 1ㆍ2정수장 시설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본부는 지난 1941년 구의1정수장, 1959년 2정수장을 가동한 데 이어 1974년과 1984년 3·4정수장을 차례로 건설해 운영하다 2002년 1·2정수장을 폐쇄했다.


1·2정수장은 상수도시설물의 상징적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2007년 문화재청 등록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서울시는 정수장 시설을 보수하고 내부에 전시관과 체험학습실 등을 마련했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에 전화(02-3146-5951)나 홈페이지(arisu.seoul.g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성평등 정책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국제포럼 개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9월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성평등 정책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주한 스웨덴대사관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학자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의 전문가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도시 발전 사례를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협력사업팀(02-810-5061)으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구로구 '아동ㆍ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안 입법 예고

서울 구로구는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는 각종 정책과 지원방안 등을 규정한 '아동ㆍ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아동ㆍ여성보호 지역연대' 설치와 구의 책무, 사업비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지역연대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과 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구의 예산 등 지원을 받아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보호시책 수립과 점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구청장이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의무조항도 명시됐다.

영등포구, 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9월6일부터 한달간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정비교실은 10월20일부터 3일간 이론강의와 현장실습으로 나눠 진행되며 도로교통법·보험상식, 자동차관리요령, 비상시 응급조치, 정비의뢰 주의사항, 사고 대처법 등을 중점 강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가정복지과(02-2670-334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