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박물관협회가 제정해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상은 한국 박물관 발전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물관계에서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이 관장은 가천박물관의 발전과 인천지역 박물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 관장은 “열악한 현실에 놓여 있는 사립박물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겸 가천대학교 총장,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전보삼 한국박물관협회장, 전국의 박물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