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음료 믹스 앤 매치] 해태음료 ‘썬키스트 트로피칼’

블러드 오렌지와 파인애플, 망고, 구아바, 패션 후르츠 등 5가지 열대 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해태음료의 이국적인 혼합 열대과일 음료 `썬키스트 트로피칼` 20대 젊은 여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지난해 망고 음료로 시작된 열대과일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출시한 제품. 열대과일을 30% 함유했으며, 과즙별로 블러드오렌지가 15%, 파인애플 10%, 나머지 3가지는 1%씩 들어 있다. 가격은 240㎖캔이 900원, 180㎖병은 800원. 단 맛이 많이 나는 망고 맛의 특성상 식상해지기 쉽기 때문에 올 음료 시장에서는 망고 음료 시장의 매출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고, 혼합 열대과일 음료가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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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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