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우리 아이 첫 성교육 운영… 11월 30일까지

경기도와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우리 아이 첫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아이 첫 성교육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빠가 자녀에게 직접 에 대해 알려주는 것으로 ‘탄생 스토리’, ‘알자! 알자! 나의 몸’, ‘좋은 느낌&싫은 느낌’ 등 3가지 주제의 교육을 3회(회차 별 60분)로 나누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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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격은 6~8세 자녀가 있는 가족이나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이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성문화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기관의 경우 성문화센터에서 직접 방문 교육을 시행한다.

안효미 경기도 보육청소년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그동안 어려워했던 자녀의 성교육을 직접 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아이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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