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저녁 중국 길림성 훈춘시 남방 75㎞ 두만강 부근에서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역을 취재하던 동아일보 신동아부 이기혁 기자(34)가 교통사고로 숨졌다.동아일보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이기자와 현지인 운전기사 및 안내원 등 5명이 탄 지프가 두만강변 비포장도로를 달리다가 5m아래 강물로 추락해 일어났으며 동승자 4명은 중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