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우 한미은 지분 확대/18.55%로 BOA 수준

대우그룹이 한미은행 지분을 18.55%로 늘려 대주주인 아메리카은행과 같은 지분율을 기록했다.10일 대우그룹은 지난해 12월11일부터 27일까지 대우중공업 등 계열사를 동원해 한미은행 주식 2백92만2천9백34주를 매수했다고 거래소에 신고했다.<본지 96년 12월27일자 21면 참조> 이로써 대우그룹의 한미은행 지분율은 기존의 1대주주인 아메리카은행(BOA:Bank Of America) 지분율과 같은 18.55%에 달해 삼성그룹측의 17.60%를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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