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카드 쓰면서 돈번다] 신한카드 '신한 S-MORE카드'

포인트에도 최고 年4% 이자 제공


신한카드가 최근 출시한 '신한 S-MORE카드'는 포인트에도 최고 연 4.0%의 이자를 주는 신개념 재테크 카드다. 이 카드는 '소비를 저축하세요' '포인트도 이제는 자산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개발됐다. 이 카드 회원은 포인트가 자동으로 포인트 통장으로 이체되므로 상법상 5년 후 포인트가 자동 소멸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일반적인 서비스ㆍ상품구매뿐 아니라 적금ㆍ펀드 이체, 보험 가입 등에도 쓸 수 있으며 현금인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포인트를 쓰지 않고 쌓아두기만 해도 저절로 이자가 붙으니 금상첨화인 셈이다. 이 카드의 포인트는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2%의 일반 포인트 적립률이 적용되며 특별가맹점에서는 포인트 적립률이 최고 5%까지 올라간다. 특별가맹점은 롯데ㆍ현대백화점, 롯데마트ㆍ이마트ㆍ홈플러스, CJ오쇼핑ㆍCJ몰, 이동통신사, 현대오일뱅크ㆍ에쓰오일(주유를 리터당 60원적립) 등이다. 아울러 해외에서 일시불, 할부 결제시에도 최고 5%의 적립률이 적용된다. 다만 해외 일시불의 경우 국내에서 할부로 전환하면 일반가맹점 적립률이 적용된다. 이 카드 회원은 재테크용 'S-MORE포인트'와 더불어 전국 9만여개의 마이신한포인트가맹점에서 마이신한포인트도 추가로 쌓을 수 있다. . 이 카드를 이용하려면 회원가입 신청과 함께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포인트 전용 통장을 개설하면 된다. 이 카드 회원은 에버랜드ㆍ롯데월드ㆍ서울랜드ㆍ우방타워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캐리비안 베이 30% 할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맥스무비ㆍ인터파크ㆍ예스24에서 영화 예매시 본인 및 동반 1인에 대해 각 1,500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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