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말의 하이라이트*

■내 사랑 누굴까(23일 KBS2 오후7시50분) 미국에서 귀국한 덕진 처는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다. 까페로 경주(견미리)를 찾아 온 기환(송승환)은 갑작스럽게 청혼하고, 경주는 이를 받아들인다. 한편 하나(이태란)와 상식(김정현)은 온 가족의 축복 속에 무사히 결혼 예식을 마친다. 하지만 상식의 시험준비 때문에 신혼여행도 미룬 채 집으로 직행한다. ■TV는 사랑을 싣고(24일 KBS2 오전11시50분) '섬진강 시인'김용택의 마음을 빼앗았던 여인이 공개된다. 선생님이 되기 위해 교육을 받던 교원 양성소 시절, 김용택은 장난꾸러기 꼬마 이상으로 장난이 심한 청년이었다. 그의 장난에 유난히 집중 포화를 당한 이가 바로 함께 교원교육을 받던 이정인씨. 지금도 시를 지을 때면 간혹 생각이 난다는 그 추억의 세계로 함께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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