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 상반기 히트예감상품] 지직스골프코리아 '지직스 ZX3'

'헤드속 철심' 비거리 탁월




지직스는 미국 골프계 30년 근무 경력의 분(Boone)씨가 개발해 국제특허(No. 6524197)를 받은 제품으로 지난해 미국의 골프전문지 ‘골프월드’에 차세대 드라이버로 소개된 제품이다. 지직스 ZX3 드라이버는 헤드 속에 철심(압축 기둥)을 박아 임팩트 때 에너지를 배가시켜 주며 페이스 대부분이 스위트 스폿으로 돼 있어 뛰어난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방향성 역시 탁월해 훅이나 슬라이스가 방지된다. 헤드 내부의 철심은 평방인치 당 1만7,000파운드의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다. 이에 따른 비거리 증대는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이 지직스골프코리아(www.zyzxgolf.co.kr)측 설명이다. 상급자뿐 아니라 초ㆍ중급자 또는 50대 이상 시니어 골퍼들에도 적합하다. 일본 지직스를 통해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헤드를 공급 받기 때문에 생산량이 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국내 판매도 일부 골프숍에만 한정되고 있다. ZX3 드라이버의 헤드 체적은 420cc이고 클럽 전체 무게 295g으로 초경량을 자랑한다. 샤프트 길이는 45인치, 샤프트 무게는 48~50g에 불과하다. 전용 샤프트는 고 탄성과 저 토크 특성을 나타내 비거리 증대 효과를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 로프트는 8, 9, 10도가 있으며 여성용은 11.5도다. 최근에는 3번 우드도 시판에 들어갔다. 구입 후 6개월 내 성능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샤프트를 무료 교환해주는 책임 A/S 시스템도 실시하고 있다. (02)548-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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