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이날 NHK ‘일요토론’에서 “일본군인이 사람을 납치하듯이 집에 들어가 어린이를 위안부로 삼았다는 기사가 세계에 사실로 받아들여져 (이를) 비난하는 비(碑)가 세워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자민당 정조회장도 후지TV에 출연, 아사히는 “일본의 명예회복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아사히신문은 태평양전쟁 때 한국에서 징용노무자와 위안부를 ‘사냥’했다고 자전적 수기 등을 통해 고발한 요시다 세이지(吉田淸治.2000년 작고) 관련 기사에 대해 ‘증언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기사를 취소하고 사과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