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청은 기능별로 조직을 개편한 후 초기 시행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문제점을 파악해 즉시 개선키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새로 생긴 조직 중 과·별 단위의 업무량이 적정한지, 인원배치가 적절한지, 민원 원스톱 처리상태, 납세자 보호담당관, 정리계 등 신설조직이 정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세무서는 각각 대책팀을 구성해 업무별 문제점을 자체 시정하고, 개선사례와 업무별 상충사항을 주1회 토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 보호담당관」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민원을 적극 찾아나서서 해결해주는 등 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세정(稅政)을 벌여나가고 있다.
광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