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주시 청년 창업 적극 지원나서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원센터 개소

강운태(왼쪽 두번째) 광주시장이 '광주 스마트 앱개발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앱개발을 통한 청년창업지원 의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가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앱 개발 지원센터를 열고 스마트 모바일 앱개발 을 통한 청년 창업활동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광주시는 최근 광주시 동구 금남로 무등빌딩 13층에 '광주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1인 창업지원실(3개실, 15석)과 프로젝트실(5개실) 및 앱 테스트베드실을 마련해 앱 개발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품질관리와 심의, 개발과 상용화, 마케팅까지 앱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광주시는 문화산업 육성과 연계,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앱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젊은이들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자립형 1인 창조기업과 창업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한 문화산업 투지진흥지구로 지정 받아 CGI센터 권역을 비롯한 3개 권역에 문화산업 유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면서 "광주 모바일 앱개발 지원센터는 문화산업 육성의 첫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으로 착실하게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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