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엑스에서 장애인 고용전략 설명회 열려

[부제]23일, 장애인고용저조한 기업 대상으로 장애인고용공단은 노동부와 함께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장애인고용이 저조한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인사부서장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전략 설명회를 가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고용의 필요성과 방법, 고용사례 및 관련 제도 등을 안내해 참석한 기업체로 하여금 보다 창의적인 장애인 고용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노동부는 지난 5월 장애인고용저조기업에 대하여 명단공표 계획을 수립하고 해당기업에게 사전 예고를 통해 이달 1일부터 9월8일까지 100일의 의무이행 기간을 부여했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정부의 일방적인 지도가 아닌 기업과 소통을 통하여 장애인 고용저조기업의 고용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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