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던힐보다 한국산이 품질 더 뛰어나

영국에서 생산되는 던힐보다 한국산 던힐의 품질이 더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8일 BAT코리아는 “최근 그룹 자체 품질평가에서 사천공장의 던힐이 제품품질지수 및 생산품질지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겉프리드 토마 BAT코리아 사장은 “한국 소비자만을 대상으로 사천에서 생산된 던힐이 최고 품질로 평가받은 것은 생산 초기단계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과정까지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BAT는 현재 사천공장에서 연간 230억개비의 던힐 담배를 생산, 국내시장 점유율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는 2006년까지 점유율 20%를 목표로 설정해놓고 있다. <김형기기자 k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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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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