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농업 활성화 토론회 내달 4일 열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오는 10월4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지역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송정섭 팀장이 '도시농업 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인천지역 도시농업 활성화 및 정책화 방안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 뒤에는 인천지역 시민단체와 영농조합법인 대표, 시의원 등이 토론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인천=장현일기자
양주시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실 운영
경기도 양주시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찾아가는 구인ㆍ구직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구인ㆍ구직 상담실은 10월중 관내 읍ㆍ면ㆍ동별로 개최되는 체육대회 장소 등을 찾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상담 활동을 펼친다. 일자리센터는 취업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면서 구인처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 구직자 동향면접 지원, 채용박람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주=김광현기자
대전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대전시는 제16회 대전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를 10월 한달동안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ㆍ학 협동 ▦유통ㆍ소비자 ▦농업 등 6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경제관련 기관ㆍ단체장, 기업체 대표, 업종별 협의회장, 연구기관장, 대학 총ㆍ학장, 교육감 등이 할 수 있다.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정소식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시청 경제정책과 또는 각 구청 경제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인천시 '소비자 농촌생활교육' 참가자 모집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 농촌생활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10~11월 1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인천 농산물을 이용한 찐빵 만들기, 김치 담그기, 무의도ㆍ영종도 고구마 캐기 등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통해 하면 된다. (032)440-6912. /인천=장현일기자
고령 주민들 "농업·교육·사회복지 예산 먼저"
경북 고령군 주민들은 내년 예산이 농업과 교육, 사회복지 분야에 중점 편성되기를 바라는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은 내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인터넷 홈페이지와 읍ㆍ면ㆍ동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들은 문화관광, 도로교통, 환경 녹지 분야는 재정투자를 줄이거나 늦춰도 된다고 응답했다. /고령=이현종기자
합천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안 마련
경남 합천군은 새로운 국가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례안은 녹색성장 추진계획, 공공건축물 에너지효율화 추진,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 및 기후변화 적응 대책 수립,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 구현, 녹색생활 및 지속가능발전의 실현을 위한 사항을 담고 있다. /합천=황상욱기자
통합 창원시 공영자전거 상해보험 확대 실시
통합 창원시가 공영 자전거 '누비자'를 타다 다쳤을 때 받는 상해보험을 확대 실시한다.
창원시는 창원ㆍ마산ㆍ진해지역 모든 시민에게 '창원시민 자전거보험' 적용이 되도록 LIG손해보험과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방문객이 공영자전거를 타다 다쳤을 때도 별도 보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게 된다. 보험금은 자전거 사망ㆍ후유 장해(만 15세 미만은 제외)는 2,90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지만 한해 1인당 40만원을 지급하던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4주 이상)은 4~6주 미만은 80만 원, 6~8주 미만은 100만 원, 8주 이상은 120만 원 등으로 세분화해 올랐다. /창원=황상욱기자
문경시 재래시장상품권 34억원 어치 판매
경북 문경시는 지역경제 부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매한 40억원의 재래시장상품권가운데 85%인 34억원 어치가 지난 추석을 앞두고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문경시 공무원 800여명은 봉급의 1% 이상을 투자해 이 상품권 판매에 도움을 줬다.
문경시는 내년부터는 이 상품권을 중소기업청에서 발행하는 전국 통용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문경=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