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산전 전력기기 해외시장 공략

LG산전이 주력분야인 전력기기의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LG산전은 19일 동남아, 중동지역에서의 입지강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전력기기 전제품을 독자개발한 신모델로 교체, 제품 경쟁력을 제고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화함께 이 지역 12개국 에이전트 15명을 초청,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 회사의 청주 연수원에서 제품 교욱 및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이 지역 유수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모색중이다. 지난달 20~2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전시회에 전력기기 제품을 대거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중국시장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수 전문인력을 투입해 주요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한 추가 거래선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인증 획득은 물론 해외 전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현지 이벤트를 필치는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입력시간 2000/04/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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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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