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자사 드링크제인 박카스의 수퍼판매가 불허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소폭 하락 출발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15일 장 시작과 함께 약 보합을 보이다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 대비 2.00%(1,90원) 하락, 8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수퍼판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7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정부는 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까스명수(소화제), 마데카솔(연고), 파스류 등을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중이지만, 동아제약의 드링크제인 ‘박카스’는 지금처럼 약국에서만 판매하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