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08000)에 채권단 물량 주의보가 내려졌다.
워크아웃 기업인 새한은 6일 채권단 운영위원회가 보유중인 새한 주식에 대한 매각제한을 일부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7일부터 지난해 11월8일 이전에 보유한 새한 주식 2,900만주를 매각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새한 주가는 이날 대규모 매물부담에 대한 우려로 지난 주말보다 125원(4.73%) 떨어진 2,520원에 마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