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 「A-테크시스템」 개발 출시자동차 충격흡수장치인 쇽―업쇼바(Shock-Absorber)를 원용한 새로운 개념의 충격흡수 운동화가 나왔다.
국제상사(대표 이결) 프로스펙스는 바퀴모양의 구조물과 고탄성 스프링으로 구성된 「A―테크 시스템」을 뒤축에 장착, 운동할 때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획기적으로 줄인 운동화를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운동화 충격흡수장치 대부분이 나이키 에어백시스템을 변형한 형태였던 것과는 달리 전혀 다른 방식을 국내업체에서 개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시스템은 뒤꿈치에 전달되는 1차 충격을 4개의 바퀴모양 구조물이 사방으로 분산·흡수하고 남은 충격은 스프링이 2차 흡수토록 설계했다고 프로스펙스는 설명했다. 특히 에어백보다 입체적인 압력분산이 효과적이며 파열되지 않아 반영구적이라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이 회사는 이 장치를 테니스화, 일반운동화와 여성화 등에 우선적용해 생산·판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농구화를 비롯 전 모델에 확대전개할 방침이다.<박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