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예비 부부' 이원희-김미현, 어떻게 만나게 됐나

'스포츠스타 커플' 이원희·김미현, 12월 12일 웨딩마치


'예비 부부' 이원희-김미현, 어떻게 만나게 됐나 '스포츠스타 커플' 이원희·김미현, 12월 12일 웨딩마치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27)와 '슈퍼땅콩' 김미현(31)이 오는 12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25일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네트웍스측에 따르면 김미현은 이달 초 결혼준비를 위해 미국에서 귀국해 예비신랑 이원희와 함께 본격적인 결혼준비를 시작했다. 이원희는 "내가 결혼을 결심할 수 있게 해준 나의 예비신부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이번 결혼은 내겐 더 없는 축복이다. 많은 아이들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며 행복한 속내를 전했다. 김미현 역시 "같은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서 가치관도 비슷해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양가 어르신들께서도 많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라며 "선수로서 열심히 하다 보니 잘 하게 됐고, 유명해지게 됐지만 결혼은 행복한 보통의 커플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추석특집 TV프로그램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이 더해지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지난 5월 양가 상견례를 가진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004 아테네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는 한국마사회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는 KBS 유도해설 위원으로 활동했다. 미국 LPGA에서 활약 중인 김미현은 6주간의 국내체류 일정으로 이달 초 귀국했다. 김미현은 현재 결혼 준비와 지난해 겨울 부상으로 실시하지 못한 체력 보강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일정을 마치는 다음달 중순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또 다른 '스포츠스타 커플'인 베이징올림픽 양궁 남녀 단체전 금메달 주인공 박경모(32)와 박성현(25)도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 스타들의 결혼생활 관련기사 ◀◀◀ ☞ 이혼 아픔 이경실, 재혼 뒤의 결혼생활은… ☞ 손태영 알고보니 불륜녀? '헐뜯기' 논란 ☞ "얼짱 2세 낳으려면 새벽에 작업" 연예인 비법(?) ☞ 예뻐진 나경은 아나 "신혼여행? 좋던데…" 속내 살짝 ☞ 배철수의 아내 알고보니… 'MBC 부국장' ☞ 이수근 "사실 아내 덕에 수천만원 빚 청산" 고백 ☞ 윤현진 아나 결혼식에 전두환도 참석! 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