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박희영 "프로 전향했어요"
KLPGA 우승자 한해 정회원 자격 부여
최나연(대원외고 1)과 박희영(한영외고 2)이 프로에 입문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9일 ADT캡스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최나연과 하이트컵여자오픈 챔피언 박희영의 정식 입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LPGA 정회원이 된 최나연과 박희영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05년 KLPGA 시드전을 거쳐 내년 시즌부터 정규 투어에서 활동하게 됐다.
KLPGA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대회나 아시안게임 우승자 등에게 희망에 따라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입력시간 : 2004/11/09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