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비즈니스 서비스기업 3만곳 2006년까지 데이터베이스화

산업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영컨설팅, 광고 등 비즈니스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6년까지 총 3만개의 비즈니스서비스 기업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 예산 6억원과 대한상의 자금 6억원 등 총12억원이 투입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만개씩, 모두 3만개에 달하는 비즈니스서비스 기업의 각종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거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비즈니스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자부는 구축되는 네트워크를 기존의 대한상의 정보망인 코참비즈(www.KorChamBiz.net)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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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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