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습윤밴드에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연고 성분을 결합한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사진)를 출시했다. 이 밴드는 새 살을 돋게 하는 마데카솔 연고 성분이 흉터를 남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 습윤 효과 및 접착력이 뛰어난 투명 하이드로겔 소재 밴드를 사용해 간편하고 상처가 빨리 낮게 도와준다. 식물성분으로 영ㆍ유아 및 임산부가 사용해도 되며 진물이 있는 상처, 딱지가 생긴 건조한 상처 등 사용범위가 넓다. 상처 크기에 맞게 붙일 수 있도록 소형(10매), 중형(9매), 대형(6매), 혼합형(소형ㆍ중형ㆍ대형 각 3매)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 약값 정당 5만5,000원 새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70㎎)’의 건강보험 약값이 진통 끝에 1정당 5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가족부는 지난 7일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다음 달 1일 약값을 고시할 예정이다. 스프라이셀의 1일 복용량은 140㎎이어서 하루 약값은 11만원이 될 전망이다. 스프라이셀은 기존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에 내성이 생긴 만성골수성ㆍ급성림프구성 백혈병치료제로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다국적제약사 측(한국BMS)과 건강보험공단 간의 약값 협상이 결렬돼 정부가 네 차례 조정위를 연 끝에 이날 약값이 결정됐다. 중앙대병원ㆍ자생한방병원, 17일 걷기대회 행사 개최 중앙대병원과 자생한방병원이 17일 각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중앙대병원은 오전 10시부터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2008 춘계 당뇨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운동 전후 혈당 측정, 당뇨상식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혈당측정기ㆍ혈압계 등을 경품으로 준다. 자생한방병원은 한독약품과 공동으로 같은 날 서울 상암동 월드컵 평화잔디광장에서 ‘2008 건강걷기대회’를 연다. 월드컵 평화광장에서 하늘공원을 왕복하는 4.5㎞ 코스로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 T셔츠ㆍ모자 등 기념품과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고대 안산병원, '만성요통의 올바른 관리' 시민건강강좌 실시 고려대 안산병원은 16일 오후 3시부터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만성요통의 올바른 관리’를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참가자에게는 만성요통 책자와 전신적외선채혈 촬영권(20만원 상당, 5명 추첨) 등을 무료로 준다.